수면이든, 식사든, 신체활동이든 그것이 몸에 맞지 않는 방법이라도 갑자기 병이 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수면부족이 계속되면 복싱에서 잽에 맞는 것처럼 점차적으로 약해지는 것은 틀림없고, 식사량이 많으면 비만이나 당뇨병이 되며, 운동이 부족하면 어깨의 통증이나 요통, 혹은 혈액 순환이 나빠져서 성인병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그러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게 된다면, 누구나 발견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방심해 버리는 것이다. -오사나이 히로시 당신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회의에 참석한 누군가가 ‘승리하자’거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을 듣지 못할 것이다. -빌 게이츠 문유지족자( 蚊有知足者 ). 모기도 만족한 것을 아는 것이 있다. 변하여 사람은 만족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비유. 제(齊) 나라 환공의 고사로, 공의 피를 빨지 않고 그대로 물러가는 예(禮)를 아는 모기와 공의 피를 빨고는 곧 물러가는 만족을 아는 모기가 있었다고 하는 고사. -잡편 우리 인체는 한 신체 기관이 제 역할을 못하였을 때 연쇄 반응을 일으켜 전체 장부에 손상을 입히게 된다. 그러므로 어느 한 부분의 발병을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해 두면 나중에는 어디부터 손을 써야할 지 모를 지경에 도달하게 된다. -강권중 청춘을 유지하는 비결은 항상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감정을 가지는 것이다. -오스카 와일드 수면시간은 기질적으로 정해져 있어 인위적으로 변경할 수 없다. 사람마다 생리시계가 다르므로 본인이 만족할 수 있는 수면시간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쾌면을 얻기 위해서는 낮동안에는 활기차게 생활하고, 밤에는 깊고 짧은 수면을 조합하는 것이 이상적인 수면이라 하겠다. -노영환 오늘의 영단어 - dedication : 준공, 헌납, 헌신백성을 대하는 도리는 백성으로 하여금 각자 그들의 뜻을 펴게 하며, 아전을 다루는 도리는 내 몸을 바르게 함으로써 남을 바르게 함이라. -명도선생(明道先生) 한번 성을 냄으로써 오래 쌓은 공덕이 한꺼번에 무너진다. -대보적경 생초목에 불 붙는다 , 뜻밖의 화를 당하거나 요절하거나 하는 경우의 기막히는 정상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