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는 항상 자신을 지키므로 타인 속에서도 손실 당하는 바가 없다. -증지부경전 나도 볼테르와 한가지로, '벌이 조금 쏘았다 하더라도 질주하고 있는 사나운 말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라고 생각한다. -베토벤 사람이 동물이 아니라면, 동물이 사람이다. 서양에서 인간들은 더 이상 자신의 형제를 인정하지 않는다. 인간들은 터무니없게도 동물이 자신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한다. 이런 착각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인간들은 동물을 짐승이라 부른다. 또한 그런 짐승에 관하여, 인간들과 공통되게 동물들이 지니고 있는 생식 기능에 욕에 버금가는 명칭을 붙여준다. 또한 인간들은 동물들이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존재라 주장하며, 동물과 인간이 본질적으로 동일하다는 것을 그들에게 분명히 보여주는 증거를 철저히 무시하며 살아간다. -쇼펜하우어 오늘의 영단어 - privilege : 특혜, 특전, 혜택: 특전을 주다오늘의 영단어 - unconscious : 무의식의, 의식이 없는오늘의 영단어 - brisk : 팔팔한, 기운찬, 활발한, 활황의오늘의 영단어 - objectively : 객관적으로오늘의 영단어 - scholor : 학자오늘의 영단어 - bigwig : 거물, 중요인물, 높은양반입으로 말해서 그것이 도리에 합당한 것은 지(知)이다. 입으로 말하지 않아도 그것이 도리어 합당한 것 또한 지(知)이다. 사람은 사정에 따라 경우에 따라서 혹은 말하고 혹은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것이 또한 지(知)이다. -순자